인스타그램 피드 비율 변경, 대혼란의 현장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
최근 인스타그램 피드 비율 변경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평소처럼 사진을 올렸는데, 갑자기 사진이 잘리거나, 애써 만든 모자이크 사진이 망가져 버리는 경험, 여러분도 해보셨나요?
특히 아이돌 팬덤이나 브랜드 계정은 큰 타격을 입었죠. (여자)아이들 민니와 배진영씨의 사진처럼 말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스타그램 피드 비율 변경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쳐 보고, 이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스타그램 피드 비율 변경, 왜 이렇게 된 거야?
2025년 1월, 인스타그램은 피드 비율을 기존의 1:1 정사각형에서 4:3 또는 4:5의 직사각형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소식에 많은 사용자들이 당황했죠. 특히 1:1 비율에 맞춰 깔끔하게 피드를 관리하던 분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을 겁니다.
인스타그램 측에서는 사용자 통계를 바탕으로 더 많이 사용되는 4:3 비율을 반영하고, 릴스 콘텐츠를 더 효과적으로 노출하기 위해 이러한 변화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에게만 먼저 적용되었다는 점, 그리고 기존 게시물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혼란이 가중된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피드를 수정하거나, 심지어 게시물을 삭제하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스타그램의 이번 결정은 릴스 중심의 전략 변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다소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돌과 브랜드 계정, 피해는 얼마나 컸을까?
이번 피드 비율 변경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계정은 바로 아이돌 그룹과 브랜드 계정입니다.
이들은 일반 사용자들보다 더욱 정교하게 피드를 관리하고, 모자이크 형식의 사진 배열을 통해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4:3 또는 4:5 비율의 변경으로 인해, 그동안 공들여 만들어온 모자이크 사진 배열이 망가지면서 프로필 클릭 시 하나의 큰 사진으로 보이는 효과가 사라졌습니다.
(여자)아이들, 에스파, 엑소 찬열, 블랙핑크, 아이브, NCT DREAM 등 많은 아이돌 그룹의 계정들이 이러한 문제를 겪었고, 워너원 출신 배진영 씨의 경우에는 팔이 잘린 사진이 밈으로까지 확산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비주얼적인 문제를 넘어, 브랜딩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아이돌 계정 관리자들이 새로운 비율에 맞춰 피드를 수정하거나 기존 사진을 삭제하는 등의 급작스러운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새로운 인스타그램 피드 비율 가이드라인, 꼼꼼하게 체크하자!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피드 비율 가이드라인을 숙지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피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필 사진 | 320 x 320 (최소 110 x 110) | 1:1 | 정사각형 |
피드 포스트 (정사각형) | 1080 x 1080 | 1:1 | 정사각형 |
피드 포스트 (세로형) | 1080 x 1350 | 4:5 | 세로형 |
피드 포스트 (가로형) | 1080 x 608 | 16:9 | 가로형 |
스토리 | 1080 x 1920 | 9:16 | 세로형 |
콘텐츠 유형 권장 사이즈 (픽셀) 비율 설명
이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면, 사진이 잘리거나 왜곡되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세로형 콘텐츠가 많은 분들은 4:5 비율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망가진 인스타 피드, 복구하는 방법은?
이미 1:1 비율로 게시한 사진들이 망가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행히도 인스타그램은 미리보기 조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수정이 필요한 게시물의 점 세 개(...) 아이콘을 클릭하고, '미리보기 조정'을 선택하면 사진을 드래그하여 원하는 부분을 중앙에 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채우기'를 선택하여 흰색 또는 검은색 배경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 피드의 전체적인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4:3 또는 4:5 비율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릴스의 경우, 커버 사진의 미리보기를 조정하면 그리드에 맞춰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인스타그램 피드는 어떻게 변할까?
인스타그램 CEO 아담 모세리는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앞으로의 프로필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세로형 콘텐츠의 선호도 증가를 반영하여 프로필 그리드가 더욱 세로로 길어지는 형태로 바뀌고, 썸네일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하이라이트 탭 형태 변경, 게시물 순서 변경, 피드를 거치지 않고 바로 그리드 게시 등의 기능 개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변경에 대한 사과와 함께 앞으로는 변경 사항을 미리 공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어,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
프로필 사진 | 320 x 320 (최소 110 x 110) | 1:1 | 정사각형 |
피드 포스트 (정사각형) | 1080 x 1080 | 1:1 | 정사각형 |
피드 포스트 (세로형) | 1080 x 1350 | 4:5 | 세로형 |
피드 포스트 (가로형) | 1080 x 608 | 16:9 | 가로형 |
스토리 | 1080 x 1920 | 9:16 | 세로형 |
콘텐츠 유형 권장 사이즈 (픽셀) 비율 설명
앞으로의 인스타그램 전략, 이렇게 준비하세요!
오늘 알아본 내용 어떠셨나요? 인스타그램 피드 비율 변경은 단순한 기술적인 업데이트를 넘어, 콘텐츠 제작 전략 자체를 바꿔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세로형 콘텐츠에 더욱 집중하고, 4:5 비율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미리보기 조정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고, 안전 영역을 고려하여 텍스트를 배치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 글이 여러분의 인스타그램 운영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더 유용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블로그 구독과 다른 게시글도 방문해주세요!
QnA
Q1. 인스타그램 피드 비율 변경은 언제부터 적용되었나요?
A1. 2025년 1월부터 일부 사용자에게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1월 17일부터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었습니다.
Q2. 기존에 1:1 비율로 게시한 사진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게시물의 점 세 개(...) 아이콘을 클릭하고, '미리보기 조정' 기능을 이용하여 사진을 조정하고 배경색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므로 앞으로는 4:3 또는 4:5 비율로 사진을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앞으로 인스타그램 피드는 어떻게 변할 예정인가요?
A3. 세로형 콘텐츠 중심으로 프로필 그리드가 개편될 예정이며, 썸네일 커스터마이징, 하이라이트 탭 형태 변경, 게시물 순서 변경, 피드를 거치지 않고 바로 그리드 게시 등의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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